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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쓰고 싶은 주제들

Brown English 2021. 8. 19. 23:42

블로그에 글 쓰는 것 정말 재미있다. 글도 더럽게 못쓰지만, (카카오톡 외에) 유일하게 한국말로 글을 쓰는 공간이라 연습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그리고 완전 자아도취로 내가 내 글 읽는 것도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기존 주제들 외에도 다음의 주제들로 확장해서 좋은 아카이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까먹지 않게 여기다가 적어놔야지 :)

- 포틀랜드 관광정보: 이 동네 정말 재밌는 것 많고, 즐길 자연이 무궁무진한 동네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 좋겠다.

- indoor/outdoor plants: 이 주제는 벌써 시작했지만, 몇 개 적지 못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살짝 엄두가 안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애기고기 시절의 식물들의 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많이 자랐는지 비교하는 데 훌륭한 자료가 되어서 계속 기록하고 싶다.

- true cost of home cooking: 이건 wordpress에 벌써 몇 개 적은건데, 비용 계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한 6개? 밖에 작성하지 못했다. 계산해서 정리해 놓으면 참고자료로 아주 좋다. 시간이 훨씬 많을 때 계속해서 작성하고 싶다.

- 영어공부: 내가 이래뵈도 한 때 구독자 2만명을 가진 영어공부 컨텐츠 유투버가 아니겠는가! 내 블로그에 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된 내용을 읽는 걸로 1년치 영어공부가 되는 그런 아카이브를 만들고싶다. 이것도 나중에 시간 많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