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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뜰 오른쪽 변신 일지
    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House Plants & Landscaping 2021. 4. 22. 11:57

    우리집에 유일하게 돌로 전부다 채워져있지 않은 곳이 앞뜰 오른쪽 작은 공간이다. 가장자리에만 돌로 채워져있고, 나머지는 파랑/보라색 꽃이 피는 creeping 식물로 덮여져있다.

    작년 겨울 nursery에서 세일하는 rhododendron 사다가 오른쪽 담벽 앞에 심었다. 그 때도 돌 한 바가지 파내야했다.

    4/10/2021일 쯤, 옆집 아저씨 베리가 안쓰는 mulch 준걸로 로도덴드론 (로디) 주변에 있는 완전 못생기고 쩍 갈라진 땅 위에 고루 펼쳐놨다. 훨씬 예쁘고 멀치가 물을 잘 머금고 있으니깐 로디가 잘 자라게 도와준다.

    4/18/2021 일요일에 제일 앞 부분에 있는 돌을 치우고 하얀색 꽃이 피는 hedge shrub (Gardenia)이랑 장미꽃을 하나 심었다 (double red).

    이 앞부분 표면상 작은 공간인것 같지만, 돌이 진짜 깊게까지 있었고, 게다가 부스러지고 있는 콘크리트까지 아래 있어서 그것까지 다 들어내느라 진짜 죽을뻔했다. 돌 한 다섯바가지 (바가지가 아니라 내 cart)나옴 ㅜㅠ

     

    4/21/2021 사진

    Gardenia는 햇볕이 좀 뜨거웠는지 새로나온 잎사귀들이 좀 탔다. 하지만 자라면서 점점 강해지겠지 :) 빨리 엄청 커져서 두개가 살짝 붙으면 진짜 예쁠 것 같다.

    장미에는 아주 작은 풀 하나가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집 뒷뜰에 있는 장미를 기준으로 봤을 때, 장미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미친듯이 잘 자라므로 아무 걱정이 없다. 한달 정도만 있으면 무성한 풀이 되어있을 듯!

    제일 뒷쪽에 있는 로디에서는 벌써 꽃이 피기 시작했다. 너무 예뻐!!!!!

    이번 주말에는 나머지 돌을 더 파내고 길게 자라는 pencil holly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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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잉글리쉬와 함께하는 고급영어 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