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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한 치약 대체품 Bite지구살리기 실천본부 2021. 2. 14. 09:44
인스타그램에서 내가 Blueland 클릭해본지 알았는지, 비슷한 친환경적인 상품의 광고를 계속적으로 엄청 나에게 들이댔다. 그래서 또 알게된 것은 일반 치약 대신 쓸 수 있는 Bite.
bitetoothpastebits.com/collections/all
의도는 좋으나 너무 비싸서 그냥 일반 치약을 쓰기로했다.
코스트코에서 할인할 때 콜게이트 4개입이 $9.99인데 (할인을 정기적으로 하고, 할인 할때 미리 사서 쓰므로 이 가격이 실제 내가 항상 지불하는 가격) 이걸로 마셜이랑 나랑 한 1년은 쓰나?
근데 이 바이트는 대용량으로 사도 248개에 $30불인데, 마셜이랑 나랑 둘이 하루에 두 번씩 양치한다고 쳤을 때 248/4 = 62일. 딱 두달 치가 된다. 그렇다면 1년에 치약에만 $180을 써야하는 것이다.
내가 진짜 치약을 18배 주고 사고싶지는 않아서 이건 포기했다.
그리고 치약통은 딱딱한 큰 플라스틱은 아니니까....
조금 더 affordable한 대체품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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