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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독후감 2020. 8. 14. 23:36
읽은 날: July 2020
Ratings: 4/5
트위터 피드에서 알게된 책. 사람들이 하도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길래 나도 읽어보고 싶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책 내용은 start-up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깨알같은 조언인데, 나는 start-up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entrepreneur도 아니라서 그렇게 흥미롭진 않았다. 하지만 Start-up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Start-up의 CEO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테크 산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우리 회사는 엄청 큰 회사이고, 실리콘 밸리에 있지 않아서 그런가 - 스타트업이나 벤쳐캐피탈에 대한게 주된 대화 이슈가 아니고 (친구도 없고...), 그리고 나조차 큰 관심이 없다. a16z가 큰 회사인건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쓴 horowitz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 흐흐.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된 andreessen 이 사람이 쓴 블로그 글을 보았는데 - 진정한 성장을 위해서는 "build"해야한다의 취지의 글 - 아주 인상깊어서 남편에게 추천했고 (많은 실리콘 밸리의 선구자들 - elon musk, peter thiel, weinstein 등의 사람들이 똑같은 주장을 한다) 이 점에 대해서 저녁먹으면서 토론을 했다.
https://a16z.com/2020/04/18/its-time-to-build/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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