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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Florida ProjectReview of Everything 2021. 9. 13. 05:04
본 날: 9/11/2021
본 방법: 넷플릭스
본 이유: 좋은 영화를 보고 싶은 날이었는데, 남편 컴퓨터가 TV에 연결이 안되있어서 criterion에 있는 걸 못보게 되었다. 그래서 넷플릭스에 있는 좋은 영화들 중에서 남편의 도움을 받아서 골랐다.
본 소감:
이 영화의 기본배경은 플로리다 디즈니랜드 바로 옆 동네에 있는 집 없는 사람들이 장기투숙하는 모텔이다. 거기에 투숙중인 전직 스트리퍼 엄마와 6살 짜리 딸, 모텔 관리하는 매니져 (Willem Dafoe), 그들의 친구들, 모텔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너무 하이퍼리얼리즘이라서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슬펐다. Poor people have poor ways - voluntarily or involuntarily. 한번 구렁텅이에 빠지면 참 나오기 힘든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모텔 매니저 아저씨 캐릭터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strict but really caring for people, especially kids. 그리고 Moonee (6살 여자아이) 역할을 한 배우가 정말 신동같은 연기력 대박의 소녀였다.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였고, 잘 봤고, 보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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