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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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packing - Rainy Lake Mt Hood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Backpacking & Hiking Trips 2020. 8. 29. 02:29
10/5/2019-10/6/2019 one night Our first ever hike! All I remember is how cold and wet it was :( but it was an amazing hike and camping. We started from Wahtum lake through Waucoma Ridge and camped at Rainy Lake. Rainy Lake is also accessible by car and there were some car campers. But staying right next to the lake was far enough from them to enjoy the peaceful lake and not to hear their noisy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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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packing - Badger Creek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Backpacking & Hiking Trips 2020. 8. 28. 00:00
5/24/2020 I started at Bonnie Crossing Campsite (we parked there). My original plan was to go all the way to Badger Lake (11 miles out and back), but; 1) I was bone tired (do not go mt biking the day before your first backpacking trip of the season) 2) Badger Lake is accessible by car (a really rough road though), so I was worried that there might be many car campers (with generators...) Not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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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de Burger - 수제버거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Joy of Cooking + Baking 2020. 8. 19. 11:08
우리 남편찡이 제일 잘 만드는 음식 중 하나인 all from scratch로 만드는 버거. 사실 bun은 원래 내가 포테이토 번을 만들어서 굽기도 하는데, 빵 만드는건 정말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슈퍼마켓에서 파는 게 맛이 생각보다 엄청 좋아서 이제는 그냥 사서 먹는데 - 그래서 not all from scratch homemade burger. 보통은 코스트코에서 chuck을 사다가 food processor에서 갈아서 패티를 만든다. 이게 갈기 전 고기 손질하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간 다음에 힘줄 (gristle - 그리슬 이라고 읽음) 하나하나 제거해야되서 보통 손이 가는게 아니지만, 이렇게 바로 갈아서 바로 먹으면 ground beef사서 만드는 것 보다 훨씬 맛있다.간 고기를 패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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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탈리안식 까르보나라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Joy of Cooking + Baking 2020. 8. 18. 11:02
우리집에서 요리하기 귀찮거나 요리하기엔 너무 시간이 없을 때 먹는 세 가지 음식이 있는데: 첫번째는 패스트푸드인 Chick Fill A이고, 두번째는 코스트코 피자 얼려둔 것이고, 그리고 세번째는 슈리가 만들어주는 까르보나라이다. 우리 둘 다 미국화/한국화된 크림이 들어간 것이 까르보나라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었는데, 이탈리아 출신 할아버지가 진짜 이탈리안 스타일 까르보나라를 만드는 유투브 영상을 보고 생각을 바로 고쳐먹게 되었다. 그리고 한번 이탈리아 할아버지가 알려준 레시피대로 만들어 먹은 후, 다시는 크림이 들어간 까르보나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남편은 만들 때마다, 프로세스를 점점 개선하여서 (kaizen!!!), 이제는 처음부터 끝까지가 정말 streamline된 최적화 요리 방법까지 습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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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a E Ceci | Chickpea Pasta | 병아리콩 파스타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Joy of Cooking + Baking 2020. 8. 14. 01:12
Pasta e ceci is one of my absolute favorite! 내가 정말 좋아하는 파스타 중 하나. 만들기가 좀 귀찮은 레시피이지만, 한번 만들 때 많이 만들어서 얼려두면 노력이 아깝지 않고 굉장히 편리하다. 나는 mire poix가 베이스인 음식을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정말 환상의 조합이라고 생각함), 이 파스타 또한 밀푸아 준비로 시작된다. 나는 보통 10인분 정도를 만들지만, 기본인 4~6인분 레시피로 설명을 해보자면, 1. 밑재료 준비 food processor로 일단 panchetta 4oz를 간다. 내가 흔히 가는 슈퍼에서는 판체타가 없어서 나는 베이컨으로 대체하는데, 큰 차이는 없다. 대충 썰은 중간 사이즈 양파 하나, 샐러리 한 줄기 (1 rib), 주황당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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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유투브 추천!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일기 + 여행 2020. 8. 9. 13:58
영어공부하기 좋은 유투브 채널을 추천합니다 :)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브라운 잉글리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당. 실제 미국에서 쓰이는 유용한 영어회화 표현들, 비지니스 영어, 뉴스 기사 읽기, 미국 기업의 재무제표와 미국 주식에 대해서 살펴보는 등의 주제를 주요 다루고 있습니다. ** 브라운 영어 소개 ** 브라운 영어는 중급 이상의 영어 실력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영어 표현을 알려드리는 영어회화채널입니다. 한국에서의 영어교육 컨텐츠는 너무 초급에만 집중이 되어있어서, 일정수준 영어실력에 도달하면 그 이상의 수준으로 더 끌여올릴 수 있는 강의나 책을 쉽게 찾을 수 없다고 본인이 느꼈었고, 그래서 한국에서는 잘 없는 중급, 고급 레벨의 영어와 미국 현지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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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quite (Mexican Corn Salad)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Joy of Cooking + Baking 2020. 7. 31. 11:59
몇 달전에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굉장히 맛있었어서 레시피를 저장해두었다가, 뜨겁게 더운 한 여름날 오늘, 또 만들어 먹었다 >_< 정말 맛있음!! 레시피에서는 진짜 옥수수에서 알만 잘라내라고 했지만, 나는 그냥 캔에 들어있는 옥수수를 사용했다. 옥수수 6cups을 반반씩 1tbsp veg oil을 넣고 달군 nonstick pan에 넣고, 1/4 tsp 소금을 뿌린 후, 바닥이 char 될 때까지 건드리지 않고 옥수수를 태운다. 반씩 두 번 반복. 그 사이, 큰 bowl에 라임쥬스 3tbsp, 사워크림 3tbsp, 마요네즈 1tsbp, 소금 1/4tsp을 섞고, 옥수수가 다 될때마다 그냥 소스가 있는 볼에 넣어주면 된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마늘 두쪽 다진거랑 1/2tsp chili power가 향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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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미국음식 Sticky Buns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Joy of Cooking + Baking 2020. 7. 7. 02:06
스티키 번즈는 미국 음식인지 어느 나라 음식일지 알 턱이 없지만 미국 와서 처음 먹었으면 다 미국 음식으로 분류합니다 :D 스티키 번즈는 우리 시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덕분에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먹자마자 +_+ 이렇게 되고 완전 맛있어서 사랑에 빠졌었다. 그래서 쏘 스윗 시어머니가 내가 방문할 때마다 항상 만들어주시거나, 시어머니가 우리를 방문할 때 만들어서 여행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오시거나, 아니면 이번에 샴페인 슈리네 집에 놀러 갔을 때 스티키 번을 우편으로 보내주셨다!!!! 이제 스타 베이커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스티키 번즈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겠다! 고 생각해서 오늘 만들었는데, 진짜 시어머니의 사랑을 뼈저리게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솟구쳤다. 만드는데 총 4시간 걸리고 (발효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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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미국 문화: Pump Your Own Gas즐겁고 행복한 미국 생활/일기 + 여행 2020. 7. 4. 01:40
미국의 웬만한 주유소들은 전부 다 셀프 주유이다. 한국처럼 주유구 뚜껑만 열면 종업원이 넣어주는 곳은 거의 없다. 셀프주유하는 건 맨 처음만 어색하지, 한 번만 해보면 진짜 쉽다. 기계에 신용/체크카드를 넣고 원하는 기름을 고른 후 노즐을 주유구 안에 넣고 레버를 당긴다.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 노즐에 있는 고정 장치로 레버를 고정시킨다. 기름이 꽉 차거나 특정 금액에 달하면 알아서 툭-하고 꺼지고, 노즐을 빼서 다시 기계에 넣으면 끝 >_< (현금이나 특정 금액만 주유하고 싶은 경우, 주유소 내 편의점 안에 있는 직원한테 얘기한 후 주유를 하면 된다) 그런데! 셀프 주유를 안 하는 주가 있었으니 (안 하는 이유는 법으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바로 오레곤과 뉴저지 주였다! 하지만 최근 오레곤 주..